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네치아 공화국 (문단 편집) === Domini di Terraferma === 베네치아 공화국의 [[이탈리아반도]] 방면 영토. 주로 베네치아 주변의 [[베네토]]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말한다. [[https://it.wikipedia.org/wiki/Domini_di_Terraferma|예시]] 보통 '''본토 속령'''이라는 뭔가 모순된 명칭으로 불린다. 베네치아와 베네토는 원래 같은 지방이었으며 중세 초기의 혼란 때문에 분리된 것에 가까워서 인종이나 언어가 동일하며 풍습도 비슷하므로 식민지라고 보기에는 곤란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하지만 베네치아 공화국의 입장에서는 본토는 Dogado만 해당되므로 속령이 맞기 때문에 '''(이탈리아)[[본토]]의 (베네치아)[[속령]]'''이라는 말을 줄여서 본토 속령이라고 한다고 이해하면 쉽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동로마 제국]]이 이탈리아반도에 대한 영향력이 축소되는 등 혼란스런 중세 초기가 지나간 이후 베네치아 본토의 배후를 지키는 목적과 본토를 부양할 목적으로 주변 영토가 필요해서 점령하기 시작한 것이 본토 속령의 본격적인 시발점이었다. 실제로 [[베네치아-제노바 전쟁]] 기간중에 베네치아 인근 육상 국가인 파도바가 제노바 편을 들면서 순식간에 도시가 고립되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치 방식은 베네치아의 직할 통치와 현지에 잔존한 원래 통치 조직의 결합이며 베네치아 정부의 명령을 따른다는 전제 아래서 현지의 통치 조직중 일부가 제한된 지방자치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지의 관습법도 일부는 통용된다. 1289년부터 시작된 본토 속령은 1509년에 최대 영토를 기록하였으며 이탈리아 북동부의 대부분과 이스트리아 반도와 달마티아 해안지역을 포함하였으며 인구도 약 1,800,000명을 기록하여 당시 베네치아 본토의 인구였던 약 150,000명의 12배를 넘어갔으며 무역로와 제해권을 상실하기 시작한 베네치아 공화국 후반기의 중요한 경제 거점으로 자리잡는다. 이탈리아 반도의 싸움에 휘말려서 일부 잃기도 하고 Stato da Mar의 일부 지역이 편입되기도 하는 등 변화가 있었으나, 베네토 지역 대부분은 멸망할 때까지 베네치아령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